국내 증시의 하락에 증권주들도 동반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증권주는 코스피의 최고가 흐름과 함께 상승세를 보여왔었다.

18일 오전 9시4분 현재 골든브릿지증권은 전날보다 40원(3.81%) 내린 1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도 2~3%대 약세다.

이날 한국 증시의 하락은 앞서 미국 증시의 부진 때문으로 풀이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탄핵 발언들이 나오면서 미국 3대 지수는 1~2% 급락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