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토트넘 홈페이지 갈무리](https://img.hankyung.com/photo/201705/01.13932753.1.jpg)
손흥민은 19일 레스터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레스터시티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두 골과 하나의 도움을 올렸다. 토트넘은 6 - 1로 이겼다.
손흥민은 이번 골로 시즌 20호, 21호 골을 기록했다. 차범근(64)이 1985~198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기록한 유럽 무대 한 시즌 최다 골(19골)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동시에 한국인 통산 최다 골 기록도 새로 썼다. 앞선 기록은 손흥민과 박지성이 27골로 최다를 기록하고 있었다.
이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33분 교체돼 벤치로 물러났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21일 헐시티와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을 끝으로 이번 시즌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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