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여름?'…올해 첫 폭염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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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북 등 일부지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19일 오전 대구와 경남(합천, 창녕, 의령, 밀양), 경북(청도, 고령, 경산, 영천)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기상청은 여름철인 6~9월 일 최고기온이 이틀 이상 33도가 넘을 경우 폭염주의보를 발령한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되며, 일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 폭염경보가 발령된다.
19일(오늘) 예상 낮 최고 기온은 대구, 경산 32도, 구미, 강릉 31도, 대전, 광주, 춘천 30도, 서울 27도 등이다.
기상청은 "남서쪽에서 더운 바람이 불어와 영남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한낮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초여름 더위는 오는 22일까지 이어진 뒤 23일 중부 지방부터 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기상청은 19일 오전 대구와 경남(합천, 창녕, 의령, 밀양), 경북(청도, 고령, 경산, 영천)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기상청은 여름철인 6~9월 일 최고기온이 이틀 이상 33도가 넘을 경우 폭염주의보를 발령한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되며, 일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 폭염경보가 발령된다.
19일(오늘) 예상 낮 최고 기온은 대구, 경산 32도, 구미, 강릉 31도, 대전, 광주, 춘천 30도, 서울 27도 등이다.
기상청은 "남서쪽에서 더운 바람이 불어와 영남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한낮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초여름 더위는 오는 22일까지 이어진 뒤 23일 중부 지방부터 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