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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간 첫 청와대 회동이 2시간20분여 만에 끝났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50분부터 오후 2시10분께까지 청와대 상춘재에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정우택 자유한국당, 김동철 국민의당, 주호영 바른정당, 노회찬 정의당 등 5당 원내대표와 오찬 회동을 가졌다.

이날 회동에서 문 대통령과 각 정당 원내대표들은 소통과 협치를 강조했다. 또 북핵 문제와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개혁입법, 개헌 등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측에서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전병헌 정무수석 등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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