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동, 달동네 흔적 지우기…용산전자상가, 제조혁신기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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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도 도시재생 한창
허물고 새로 짓는 도시서 고쳐서 다시 쓰는 도시로
![창신동, 달동네 흔적 지우기…용산전자상가, 제조혁신기지로](https://img.hankyung.com/photo/201705/AA.13936533.1.jpg)
기존의 골목길, 낡은 주택, 상권, 지역 고유의 문화·역사성 등을 고스란히 살리면서 쇠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주차장과 도서관을 지어주고 폐쇄회로TV(CCTV)를 설치해 치안을 강화하려는 노력도 병행한다. 국지적인 재개발은 있을 수 있다. 한마디로 ‘지우고 새로 쓰는 도시’에서 ‘고쳐서 다시 쓰는 도시’가 서울시의 도시재생 정책 방향이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2015년 1월 전담조직인 ‘도시재생본부’를 신설했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경제, 사회, 문화를 포괄하는 인문적 재생을 통해 공동체를 복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선/선한결 기자 leewa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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