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훈 르노삼성 사장이 올해 출시할 예정인 프리미엄 소형차 ‘클리오’ 옆에서 올해 목표 달성을 강조하고 있다. 르노삼성 제공
박동훈 르노삼성 사장이 올해 출시할 예정인 프리미엄 소형차 ‘클리오’ 옆에서 올해 목표 달성을 강조하고 있다. 르노삼성 제공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9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2017 네트워크 컨벤션’을 열고 내수 판매 3위 등 올해 목표 달성을 다짐했다고 21일 발표했다.

네트워크 컨벤션은 영업 담당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결의를 다지는 르노삼성차의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영업본부 임직원, 협력업체 직원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르노삼성차는 국내 완성차업체 가운데 현대차, 기아차, 한국GM에 이어 내수 판매 4위로 올해 3위 도약을 선언했다. 올 4월에는 내수 판매 8702대를 기록해 1만1751대의 한국GM(3위)을 바짝 추격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