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서울 을지로 본점에 은행·증권사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점포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 점포는 기존 은행 영업점에 IBK투자증권이 입점하는 형태로 운영되며, 은행과 증권사의 다양한 투자상품과 증여·상속, 세무, 부동산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기업은행은 이달 부평지점과 범어동지점을, 다음달 목동PB센터를 열어 총 8개 복합점포를 운영할 계획이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