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국 여행 제한에 따른 피해 규모가 최대 15조원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산업연구원은 21일 보고서에서 중국 정부가 한국 여행을 계속 제한한다면 5조6000억~15조2000억원의 피해가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한반도 사드 배치 결정에 대한 보복으로 지난 3월 여행상품 판매를 중단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