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영업·주가 바닥 지났다"-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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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2일 CJ제일제당에 대해 "영업과 주가의 바닥을 지났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0만원을 유지했다.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의 연결 기준 2분기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 21.9% 증가할 전망"이라며 "영업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1분기 실적 악화 원인인 소재식품의 경우 3분기부터는 업황이 본격적으로 개선될 것이란 관측을 내놨다. 이에 소재식품 부문 영업이익률도 1분기 2%를 저점으로 점차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다.
그는 "3분기부터는 소재식품과 사료 업황이 본격적으로 개선되고 가공식품의 영업이익률도 개선될 전망이어서 주가 상승 탄력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CJ제일제당의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15.0배로 해외 동종업체와 한국 음식료기업 평균 대비 각각 31.5%, 21.0% 낮다"며 "해외 가공식품 또는 바이오 기업의 인수·합병(M&A)이 추진될 수 있으나 지나치게 높은 가격의 인수만 아니면 주가 하락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의 연결 기준 2분기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 21.9% 증가할 전망"이라며 "영업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1분기 실적 악화 원인인 소재식품의 경우 3분기부터는 업황이 본격적으로 개선될 것이란 관측을 내놨다. 이에 소재식품 부문 영업이익률도 1분기 2%를 저점으로 점차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다.
그는 "3분기부터는 소재식품과 사료 업황이 본격적으로 개선되고 가공식품의 영업이익률도 개선될 전망이어서 주가 상승 탄력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CJ제일제당의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15.0배로 해외 동종업체와 한국 음식료기업 평균 대비 각각 31.5%, 21.0% 낮다"며 "해외 가공식품 또는 바이오 기업의 인수·합병(M&A)이 추진될 수 있으나 지나치게 높은 가격의 인수만 아니면 주가 하락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