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권 전 건국대 총장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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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미생물공학자로 바이오 산업화를 이끈 정호권 전 건국대 총장이 22일 오전 2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5세.
경남 하동 출신인 고인은 진주 농림고와 서울대 농화학과를 졸업했다. 1966년 진주농전 식품과 조교수를 시작으로 건국대 농대 식품가공과와 공대 미생물공학과 교수 등을 지냈다. 건국대 공대 학장(1991년), 건국대 총장(1993년) 등을 역임했다. 1997년 건국대 명예교수로 위촉됐으며 최근까지 참존생물소재연구소장 및 고문을 지냈다.
고인은 미생물 공학, 발효, 식품 공학 분야에서 산업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유족으로는 정재욱 헤럴드경제 논설위원 겸 심의실장 등 2남1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 건국대병원 장례식장이며 발인은 24일 오전 9시.
경남 하동 출신인 고인은 진주 농림고와 서울대 농화학과를 졸업했다. 1966년 진주농전 식품과 조교수를 시작으로 건국대 농대 식품가공과와 공대 미생물공학과 교수 등을 지냈다. 건국대 공대 학장(1991년), 건국대 총장(1993년) 등을 역임했다. 1997년 건국대 명예교수로 위촉됐으며 최근까지 참존생물소재연구소장 및 고문을 지냈다.
고인은 미생물 공학, 발효, 식품 공학 분야에서 산업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유족으로는 정재욱 헤럴드경제 논설위원 겸 심의실장 등 2남1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 건국대병원 장례식장이며 발인은 24일 오전 9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