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홀딩스, 밸류에이션 매력…주가 점진적 상승 전망"-B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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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투자증권은 24일 풍산홀딩스에 대해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매력이 풍부하다며 주가는 점진적인 상승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원을 유지했다.
윤관철 연구원은 "풍산홀딩스의 현재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5배, 주가수익비율(PER)은 5.0배 수준(자사주 제외)에 불과하다"며 "풍산의 기업가치 성장, 안정성이 확보된 자체사업, 배당 , 계열사 자산 개발 가능성 등 긍정적 모멘텀이 유효하므로 중장기 투자 매력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풍산홀딩스의 턴어라운드는 지속될 것으로 봤다. 주요 관계사인 풍산이 서프라이즈 실적을 내놓은 데다 풍산특수금속, 풍산메탈서비스, 화동양행 등 자회사들의 실적도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면서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란 분석에서다.
올해 풍산홀딩스의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3% 증가한 77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특히 풍산의 기업가치 재평가가 진행되는 점을 주목했다.
윤 연구원은 "지난 3년간 풍산홀딩스의 시가 총액은 풍산 지분 가치를 평균 22% 웃돌았다"며 "풍산의 실적 성장과 함께 기업가치가 재평가되면 풍산홀딩스의 주가도 점진적인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윤관철 연구원은 "풍산홀딩스의 현재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5배, 주가수익비율(PER)은 5.0배 수준(자사주 제외)에 불과하다"며 "풍산의 기업가치 성장, 안정성이 확보된 자체사업, 배당 , 계열사 자산 개발 가능성 등 긍정적 모멘텀이 유효하므로 중장기 투자 매력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풍산홀딩스의 턴어라운드는 지속될 것으로 봤다. 주요 관계사인 풍산이 서프라이즈 실적을 내놓은 데다 풍산특수금속, 풍산메탈서비스, 화동양행 등 자회사들의 실적도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면서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란 분석에서다.
올해 풍산홀딩스의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3% 증가한 77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특히 풍산의 기업가치 재평가가 진행되는 점을 주목했다.
윤 연구원은 "지난 3년간 풍산홀딩스의 시가 총액은 풍산 지분 가치를 평균 22% 웃돌았다"며 "풍산의 실적 성장과 함께 기업가치가 재평가되면 풍산홀딩스의 주가도 점진적인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