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기술연구센터(ATC, Advanced Technology Center)협회는 회원사간 교류를 통해 융복합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협회 251개 전 회원사가 참여하는 종합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26일과 27일 이틀간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열리며 ATC사업 주관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ATC협회 이철 회장을 비롯한 회원사 대표 임원 연구소장 등 25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기간중 전시회 기술교류회 및 상담회 등이 이어진다. 이철 회장은 “이 행사를 통해 우리 회원사들은 각분야에서 최고의 역량을 발휘해 한 개의 상품이라도 세계 일류 제품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4차산업혁명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해 기술융복합제품 개발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우수기술연구센터’는 국내 기업 부설연구소를 우수기술연구센터(ATC)로 지정·지원해 기술고도화와 성장동력 확충에 나서는 국책사업이다.

김낙훈 중소기업전문기자 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