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청와대 "치매 국가책임제 시행 구체적 내용 곧 발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청와대는 25일 문재인 대통령이 치매 국가책임제의 시행과 관련한 구체적 내용을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대통령의 주요 공약이었던 만큼 이르면 다음다음 주 중에 회의 형태로 관련 내용이 준비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청와대와 관련 부처가 구체적인 내용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유관기관과의 회의 형식이나 일정 등으로 공약 실천 의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치매 국가책임제를 대통령 업무지시 형태로 도입할 것이라는 일부 언론의 보도를 두고서는 "구태를 개선하는 식이 아니어서 국정교과서 폐지를 지시하듯이 하달될 일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처벌이 두렵지 않은 것" 대통령실, '쿠팡대책 장관회의' 긴급소집

      대통령실이 성탄절인 25일 오후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태의 대책 마련을 위한 관계부처 장관급 회의를 가졌다.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한 여권 관계자는 "정부 내에 쿠팡 사태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가 넓게 ...

    2. 2

      김병기 "전 보좌진 공익제보자 행세" 野 "부당 이익과 무슨 상관?"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최근 항공사 숙박권 수수, 가족 공항 의전 논란 등에 관해 "제보자는 동일 인물, 과거 함께 일했던 전직 보좌 직원으로 추정된다"라며 옛 보좌진 간 대화 내역을 공개했다.이런 가운데 가...

    3. 3

      李 "국민 일상에 온기·희망 닿게 최선"…인천서 성탄 예배

      이재명 대통령이 성탄절인 25일 “새해에 국민 여러분 모두의 일상에 온기와 희망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의원 시절 지역구인 인천 계양구의 해인교회에서...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