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연구원은 28일 “여성 전문직 종사자 비중은 2008년 22%에서 2015년 26.6%로 늘었지만 월평균 임금은 같은 기간 남성의 60.5%에서 60.3%로 오히려 소폭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상대적 임금 수준이 오르지 않은 것은 임금이 낮은 보건·사회복지 분야 여성 전문직 비중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