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 자산 210조 '대한민국 대표' 자산운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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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은 210조원의 자산을 운용하는 국내 최대 자산운용사다. 상장지수펀드(ETF) 헤지펀드 등 다양한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대형 운용사답게 새로운 구조의 상품을 속속 선보이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02년 삼성자산운용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시한 ETF는 국내 ETF 거래량의 절반가량을 차지해 시장 점유율이 압도적인 1위다. 2011년 한국형 헤지펀드 제도가 도입된 뒤부터는 매년 꾸준한 성과를 올리며 약 1조원(순자산 기준)을 운용하고 있다. 2002년 연기금투자풀제도가 도입된 이후 업계에서 처음으로 연기금 투자풀 운용을 맡기도 했다.
삼성자산운용은 국내 1위에 안주하지 않겠다며 끊임없는 혁신을 강조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선진적인 운용사 지배구조 모델로 탈바꿈하기 위해 삼성액티브자산운용과 삼성헤지자산운용을 분사했다. 회사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자산운용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시장에 새로운 상품을 꾸준히 공급하는 역할도 게을리하지 않는다. 고령화 추세에 맞춘 연금상품이 대표적이다. 지난해 4월 미국 캐피털그룹과 손잡고 업계에서 처음으로 타깃데이트펀드(TDF)인 ‘삼성 한국형 TDF’를 출시했다. TDF는 미국에서 1000조원 이상 팔린 대표적인 선진국형 연금상품이다. 30일에는 ‘삼성 한국형 RIF(retirement income fund)’도 출시했다.
종목을 선별해 투자하는 액티브 펀드와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의 장점을 접목한 ‘뉴액티브’ 펀드도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뉴액티브 투자로 유명한 미국의 글로벌 자산운용사 디멘셔널운용사가 위탁 운용하는 ‘삼성글로벌선진국 펀드’다. 최근 1년 수익률은 지난 22일 기준 16.78%를 기록했다.
지난 4월에는 호주 자산운용사인 IFM 인베스터스와 5000억원 규모의 글로벌 인프라 사모펀드를 조성했다. IFM은 세계 3대 인프라 자산운용사 중 하나다. 이 밖에도 유럽의 에드먼드 드 로스차일드 그룹, 인도 릴라이언스 캐피털 자산운용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상품 개발과 운용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하고 있다.
2002년 삼성자산운용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시한 ETF는 국내 ETF 거래량의 절반가량을 차지해 시장 점유율이 압도적인 1위다. 2011년 한국형 헤지펀드 제도가 도입된 뒤부터는 매년 꾸준한 성과를 올리며 약 1조원(순자산 기준)을 운용하고 있다. 2002년 연기금투자풀제도가 도입된 이후 업계에서 처음으로 연기금 투자풀 운용을 맡기도 했다.
삼성자산운용은 국내 1위에 안주하지 않겠다며 끊임없는 혁신을 강조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선진적인 운용사 지배구조 모델로 탈바꿈하기 위해 삼성액티브자산운용과 삼성헤지자산운용을 분사했다. 회사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자산운용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시장에 새로운 상품을 꾸준히 공급하는 역할도 게을리하지 않는다. 고령화 추세에 맞춘 연금상품이 대표적이다. 지난해 4월 미국 캐피털그룹과 손잡고 업계에서 처음으로 타깃데이트펀드(TDF)인 ‘삼성 한국형 TDF’를 출시했다. TDF는 미국에서 1000조원 이상 팔린 대표적인 선진국형 연금상품이다. 30일에는 ‘삼성 한국형 RIF(retirement income fund)’도 출시했다.
종목을 선별해 투자하는 액티브 펀드와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의 장점을 접목한 ‘뉴액티브’ 펀드도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뉴액티브 투자로 유명한 미국의 글로벌 자산운용사 디멘셔널운용사가 위탁 운용하는 ‘삼성글로벌선진국 펀드’다. 최근 1년 수익률은 지난 22일 기준 16.78%를 기록했다.
지난 4월에는 호주 자산운용사인 IFM 인베스터스와 5000억원 규모의 글로벌 인프라 사모펀드를 조성했다. IFM은 세계 3대 인프라 자산운용사 중 하나다. 이 밖에도 유럽의 에드먼드 드 로스차일드 그룹, 인도 릴라이언스 캐피털 자산운용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상품 개발과 운용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