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기계화로 임목수확 생산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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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30일 강원도 홍천군 국유림 임목수확사업장에서 고성능 임업기계장비를 활용한 임목수확 실연과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현장 토론회를 연다.
이날 현장에서는 고성능 임목수확 임업기계장비인 하베스터를 활용해 수확된 나무를 원목 규격에 맞게 자동으로 생산하는 작업을 선보인다.
트렉터 기반 가선집재장비(HAM300)를 활용해 나무를 산지에서 자르지 않고 전체를 한꺼번에 운반로까지 가선방식으로 수집하는 집재방식도 시범을 보인다.
HAM300은 국내에서 개발한 트렉터기반 가선집재장비로 300미터 거리의 수확한 나무 전체(전간·전목)를 운반로까지 수집 가능하다.
이어 고성능 임업 기계를 활용한 임목수확의 효율적 운영과 개선방안에 대한 토론도 진행한다.
전범권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효율적인 산림경영과 목재생산 확대, 임업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는 임업기계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임업기계화 목재생산 확대를 위해 고성능 장비를 확충하고 현장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이날 현장에서는 고성능 임목수확 임업기계장비인 하베스터를 활용해 수확된 나무를 원목 규격에 맞게 자동으로 생산하는 작업을 선보인다.
트렉터 기반 가선집재장비(HAM300)를 활용해 나무를 산지에서 자르지 않고 전체를 한꺼번에 운반로까지 가선방식으로 수집하는 집재방식도 시범을 보인다.
HAM300은 국내에서 개발한 트렉터기반 가선집재장비로 300미터 거리의 수확한 나무 전체(전간·전목)를 운반로까지 수집 가능하다.
이어 고성능 임업 기계를 활용한 임목수확의 효율적 운영과 개선방안에 대한 토론도 진행한다.
전범권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효율적인 산림경영과 목재생산 확대, 임업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는 임업기계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임업기계화 목재생산 확대를 위해 고성능 장비를 확충하고 현장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