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시티자이 2차④평면]지역 수요 반영해 중대형·테라스·서비스면적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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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전용 115㎡ 90가구 시화호 조망
3면 발코니 설계로 실사용 공간 극대화
3면 발코니 설계로 실사용 공간 극대화
GS건설이 안산 사동 고잔신도시 90블록에 공급하는 ‘그랑시티자이 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14개동, 3370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140㎡ 2872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7~84㎡ 498실로 구성된다. 아파트 전용 68~95㎡ 118가구는 테라스하우스(T-HOUSE), 125, 140㎡의 12가구는 펜트하우스(P-HOUSE)로 구성된다.
1차 분양 당시 수요자 의견과 지역의 특성, 선호도 등을 적극적으로 설계에 반영하여 상품성을 더욱 끌어올렸다는 게 GS건설 측 얘기다. 호평 받은 설계 특화 요소는 유지하면서도 고객 니즈(Needs)를 고려하여 설계를 업그레이드했다.
지역 내 고소득 및 고학력자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고잔신도시 권역의 특성상, 대형 면적 비중을 늘리고 1차에는 없었던 전용면적 115㎡ 평면을 새롭게 넣었다. 지역 내 최상위 클래스 고객들의 노후주택 이전 수요를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115㎡ 타입 90가구 전체가 시화호 조망이 가능하다.
청약 성적이 높았던 테라스와 테라스형 오픈 발코니 평면도 확대했다. 1차에서는 1~4층까지 테라스와 테라스형 오픈 발코니를 적용했지만, 2차에서는 6층까지로 늘렸다. 이 공간은 가족만의 정원이나 야외 바비큐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오피스텔 59㎡ 대부분에도 테라스를 설계했다.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 한 평면 설계가 눈에 띈다. 실제로 1차와 2차의 분양가구 수가 가장 많은 전용 84㎡에서 변화가 가장 확연히 드러난다. 2차의 84㎡A는 방3개에 알파룸을 두는 구조다. 1차 당시 유상 옵션 사항이었던 알파룸의 호응도가 높았던 점을 충실히 반영했다.
주방 옆에는 1차 때 적용되지 않았던 별도의 습식 공간(보조주방)을 마련했다. 천장고도 2.4m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다. 전 가구에 욕실 LED 센서등(부부, 공용)을 도입해 에너지 및 관리비 절감 효과를 높였다.
일부 가구에는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할 수 있는 3면 발코니 설계도 도입했다. 서비스 면적이란 발코니 확장 시 집 안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면적을 뜻한다. 분양가를 산정하는 전용면적에는 포함되지 않아 가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타입 별 서비스 면적은 전용 59㎡의 경우 32㎡, 전용 74㎡는 38㎡, 전용 84㎡는 최대 47㎡, 전용 101㎡은 45㎡, 전용 115㎡은 58㎡, 전용 68㎡T(테라스)는 32㎡, 전용 84㎡T(테라스)는 38㎡, 전용 95㎡T(테라스)는 최대 47㎡, 전용125㎡P(펜트)는 57㎡, 전용 140㎡P(펜트)는 59㎡ 정도다.
전용면적의 절반에 가까운 공간을 집 안 공간처럼 덤으로 이용할 수 있는 셈이다. 이 단지의 경우 별도로 발코니 확장비용이 들지 않아 ‘진짜 서비스로 주어지는 면적’이라는 게 분양 관계자의 말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고잔신도시 90블록 내 복합용지(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1639-7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0년 하반기 예정이다.
안산=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
아파트는 전용면적 59~140㎡ 2872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7~84㎡ 498실로 구성된다. 아파트 전용 68~95㎡ 118가구는 테라스하우스(T-HOUSE), 125, 140㎡의 12가구는 펜트하우스(P-HOUSE)로 구성된다.
1차 분양 당시 수요자 의견과 지역의 특성, 선호도 등을 적극적으로 설계에 반영하여 상품성을 더욱 끌어올렸다는 게 GS건설 측 얘기다. 호평 받은 설계 특화 요소는 유지하면서도 고객 니즈(Needs)를 고려하여 설계를 업그레이드했다.
지역 내 고소득 및 고학력자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고잔신도시 권역의 특성상, 대형 면적 비중을 늘리고 1차에는 없었던 전용면적 115㎡ 평면을 새롭게 넣었다. 지역 내 최상위 클래스 고객들의 노후주택 이전 수요를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115㎡ 타입 90가구 전체가 시화호 조망이 가능하다.
청약 성적이 높았던 테라스와 테라스형 오픈 발코니 평면도 확대했다. 1차에서는 1~4층까지 테라스와 테라스형 오픈 발코니를 적용했지만, 2차에서는 6층까지로 늘렸다. 이 공간은 가족만의 정원이나 야외 바비큐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오피스텔 59㎡ 대부분에도 테라스를 설계했다.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 한 평면 설계가 눈에 띈다. 실제로 1차와 2차의 분양가구 수가 가장 많은 전용 84㎡에서 변화가 가장 확연히 드러난다. 2차의 84㎡A는 방3개에 알파룸을 두는 구조다. 1차 당시 유상 옵션 사항이었던 알파룸의 호응도가 높았던 점을 충실히 반영했다.
주방 옆에는 1차 때 적용되지 않았던 별도의 습식 공간(보조주방)을 마련했다. 천장고도 2.4m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다. 전 가구에 욕실 LED 센서등(부부, 공용)을 도입해 에너지 및 관리비 절감 효과를 높였다.
일부 가구에는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할 수 있는 3면 발코니 설계도 도입했다. 서비스 면적이란 발코니 확장 시 집 안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면적을 뜻한다. 분양가를 산정하는 전용면적에는 포함되지 않아 가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타입 별 서비스 면적은 전용 59㎡의 경우 32㎡, 전용 74㎡는 38㎡, 전용 84㎡는 최대 47㎡, 전용 101㎡은 45㎡, 전용 115㎡은 58㎡, 전용 68㎡T(테라스)는 32㎡, 전용 84㎡T(테라스)는 38㎡, 전용 95㎡T(테라스)는 최대 47㎡, 전용125㎡P(펜트)는 57㎡, 전용 140㎡P(펜트)는 59㎡ 정도다.
전용면적의 절반에 가까운 공간을 집 안 공간처럼 덤으로 이용할 수 있는 셈이다. 이 단지의 경우 별도로 발코니 확장비용이 들지 않아 ‘진짜 서비스로 주어지는 면적’이라는 게 분양 관계자의 말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고잔신도시 90블록 내 복합용지(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1639-7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0년 하반기 예정이다.
안산=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