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째 한국 과학기술의 미래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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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롱 코리아 - 스트롱코리아 포럼 2017 6월 1일 개막
스트롱코리아 캠페인은
스트롱코리아 캠페인은
스트롱코리아는 한국경제신문이 16년째 이어가고 있는 과학기술 강국 캠페인이다. 이공계 인재를 육성하고 이를 통해 과학기술을 발전시켜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게 목표다.
스트롱의 영문 이니셜을 이용해 만든 로고에는 이런 의미가 잘 담겨 있다. STRONG의 ‘S’는 과학(science), ‘T’는 기술(technology), ‘R’은 연구와 혁신(research & renovation)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과학기술 강국이라는 목표(Our National Goal)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2002년 ‘가자~ 과학기술 강국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작한 스트롱코리아 첫 캠페인은 2004년 ‘국가 과학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공계 특별법’ 제정을 이끌어냈다. 2013년에는 박근혜 정부 출범에 맞춰 대학 내 창업 트랙 신설을 제안하는 ‘대한민국 비전 2020’을 내놓았다. ‘소프트웨어(SW)로 창의인재 키우자’를 주제로 펼친 2014년 캠페인은 정부의 ‘소프트웨어 중심 사회’ 선언으로 이어졌다. 중학교에서 36시간 SW를 의무 교육하는 내용을 담은 교육부의 ‘2018년 교육과정 개편안’을 이끌어내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에는 세계 11위인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이끌어온 과학기술 진흥 50년의 성과를 조명했다. 국가 발전과 국민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과학기술인의 업적과 활동을 발굴해 알리면서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의 긍정적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노력했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
스트롱의 영문 이니셜을 이용해 만든 로고에는 이런 의미가 잘 담겨 있다. STRONG의 ‘S’는 과학(science), ‘T’는 기술(technology), ‘R’은 연구와 혁신(research & renovation)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과학기술 강국이라는 목표(Our National Goal)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2002년 ‘가자~ 과학기술 강국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작한 스트롱코리아 첫 캠페인은 2004년 ‘국가 과학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공계 특별법’ 제정을 이끌어냈다. 2013년에는 박근혜 정부 출범에 맞춰 대학 내 창업 트랙 신설을 제안하는 ‘대한민국 비전 2020’을 내놓았다. ‘소프트웨어(SW)로 창의인재 키우자’를 주제로 펼친 2014년 캠페인은 정부의 ‘소프트웨어 중심 사회’ 선언으로 이어졌다. 중학교에서 36시간 SW를 의무 교육하는 내용을 담은 교육부의 ‘2018년 교육과정 개편안’을 이끌어내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에는 세계 11위인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이끌어온 과학기술 진흥 50년의 성과를 조명했다. 국가 발전과 국민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과학기술인의 업적과 활동을 발굴해 알리면서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의 긍정적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노력했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