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인 31일(오늘)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려 더위가 주춤하겠다.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낮부터 밤사이에 경남지역을 제외한 전국에서 소나기가 내리겠다. 비의 양은 5mm 내외로 많지 않겠다.구름이 강한 볕을 가려주면서 낮 기온은 전날보다 다소 떨어지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 대전, 춘천, 광주 28℃, 대구 30℃로 예상된다.대기질은 대체로 양호하겠지만, 경남지역에서는 오전에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높게 나타나겠다.에어가드K 공기지능센터에 따르면 경남을 제외한 전국은 대기 순환이 원활하고 국외에서 유입되는 대기오염물질의 양도 많지 않아서 미세먼지 농도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하지만 경남지역은 오전에 국내에서 잔류하는 대기오염물질이 정체하고 축적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한때 나쁨’ 단계를 보이다가 오후들어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다.목요일이자 6월의 첫날인 내일은 제주도와 전남을 제외한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비가 그친 뒤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심한 더위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송가연 "서두원 보복 무서워 잤다" 녹취록 충격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이수근 아내 박지연, 쇼핑몰 모델 시절?.. `헉 소리가 절로`ㆍ성현아, 이혼소송 남편 자살 추정…시신 부패 진행 중 발견ㆍ최정문, IQ158→서울대 `스펙 끝판왕`… 송유근과 친분이? `훈훈한 투샷`ⓒ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