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디자인-다쏘시스템, K스타트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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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익스피리언스 랩 열어 우수 디자이너·스타트업 발굴
산업디자인업체 이노디자인이 프랑스 소프트웨어업체 다쏘시스템과 국내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3D익스피리언스 랩을 열었다. 스타트업에 가상 협업 프로그램과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는 서울 3D익스피리언스 랩은 세계에서 세 번째다. 서울 역삼동 이노디자인 빌딩에 들어섰다.
3D익스피리언스 랩은 벤처 창업가 등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이 실현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지원하고 펀딩도 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지원분야는 디자인 실현부터 3차원(3D)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관련 차세대 산업 전문가 양성,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소프트웨어, 헬스·바이오·로봇 등 사회 변화를 선도하는 스타트업 혁신 등이다. 이노디자인과 다쏘시스템은 2016년부터 디자인 액셀러레이터(창업보육)인 DXL랩을 통해 차세대 디자이너 양성과 중소·벤처기업 디자인 지원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신생 디자이너들이 시제품 단계에서 디지털 과정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디자인 2020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3D익스피리언스 랩은 벤처 창업가 등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이 실현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지원하고 펀딩도 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지원분야는 디자인 실현부터 3차원(3D)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관련 차세대 산업 전문가 양성,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소프트웨어, 헬스·바이오·로봇 등 사회 변화를 선도하는 스타트업 혁신 등이다. 이노디자인과 다쏘시스템은 2016년부터 디자인 액셀러레이터(창업보육)인 DXL랩을 통해 차세대 디자이너 양성과 중소·벤처기업 디자인 지원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신생 디자이너들이 시제품 단계에서 디지털 과정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디자인 2020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