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1억4600만달러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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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제조용 특수가스를 생산하는 미국 기업인 메티슨은 2022년까지 충남 아산 음봉면 3300㎡ 부지에 5000만달러를 투입해 생산시설을 증축한다. 이 회사는 1995년 아산에 법인을 설립하고 반도체와 LCD(액정표시장치) 공정에 쓰이는 산업용 가스를 생산하고 있다.
단열·방음 등 다기능 신소재를 생산하는 독일기업 아마쎌지오스에어로젤(AJA)도 2022년까지 1100만달러를 투자해 천안5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6186㎡ 부지에 생산 공장을 신설한다.
충청남도는 미국 일본 독일 이스라엘 등 4개국, 9개 기업과 1억4600만달러 규모의 투자 협약을 했다고 31일 발표했다. 도는 이번 투자 유치로 올해 투자유치 목표 기업 수인 8개를 넘어섰다. 안희정 충남지사를 단장으로 한 글로벌 기업 투자유치단은 이달 1일까지 6박9일간의 투자 유치 일정을 마무리했다.
안 지사는 지난달 24일 일본 도쿄에서 4개사와 총 7000만달러의 투자협약을 시작으로 25일 독일, 이스라엘 2개사와 1600만달러 투자 협약을 했다. 이어 26~30일엔 미국 3개사와 6000만달러 투자 협약을 맺었다.
홍성=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단열·방음 등 다기능 신소재를 생산하는 독일기업 아마쎌지오스에어로젤(AJA)도 2022년까지 1100만달러를 투자해 천안5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6186㎡ 부지에 생산 공장을 신설한다.
충청남도는 미국 일본 독일 이스라엘 등 4개국, 9개 기업과 1억4600만달러 규모의 투자 협약을 했다고 31일 발표했다. 도는 이번 투자 유치로 올해 투자유치 목표 기업 수인 8개를 넘어섰다. 안희정 충남지사를 단장으로 한 글로벌 기업 투자유치단은 이달 1일까지 6박9일간의 투자 유치 일정을 마무리했다.
안 지사는 지난달 24일 일본 도쿄에서 4개사와 총 7000만달러의 투자협약을 시작으로 25일 독일, 이스라엘 2개사와 1600만달러 투자 협약을 했다. 이어 26~30일엔 미국 3개사와 6000만달러 투자 협약을 맺었다.
홍성=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