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철회한 바이넥스가 급락세다.

1일 오전 9시 현재 바이넥스는 전날보다 1450원(9.90%) 내린 1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넥스는 이날 앞서 결정한 227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가 철회됐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중국 최대 국영기업인 칭화홀딩스의 자회사 동방강태산업그룹이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