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ISA 기본투자형, 1년 수익률 15%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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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이 회사의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일임형 '기본투자형(초고위험)' 상품의 12개월 수익률(4월말, 모델포트폴리오 기준)이 15.40%로 25개 은행과 증권사를 통틀어 가장 높았다고 1일 밝혔다.
업계 평균은 수익률은 3.79%에 그쳤다. 키움증권의 기본투자형 상품은 6개월과 9개월 수익률에서도 모두 1위를 차지했다는 설명이다.
키움증권의 ISA는 로보어드바이저 알고리즘을 활용해 운용되고 있다. 알고리즘이 세계 금융시장 데이터를 수집해 자동으로 투자유망 국가를 선별하면, 국가별 투자비중은 ISA 자산배분 결정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도출한다.
펀드선정은 외부자문인 마루투자자문과 협의를 통해 이뤄진다. 차별화된 알고리즘과 전문가 집단의 체계적인 포트폴리오 선정으로 15%대의 고수익을 낼 수 있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한편 키움증권의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랩'도 ISA와 같은 알고리즘 적용과 펀드자문사의 포트폴리오 선정 과정을 거친다. 지난달 말 기준 12개월 수익률은 15.54%를 기록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업계 평균은 수익률은 3.79%에 그쳤다. 키움증권의 기본투자형 상품은 6개월과 9개월 수익률에서도 모두 1위를 차지했다는 설명이다.
키움증권의 ISA는 로보어드바이저 알고리즘을 활용해 운용되고 있다. 알고리즘이 세계 금융시장 데이터를 수집해 자동으로 투자유망 국가를 선별하면, 국가별 투자비중은 ISA 자산배분 결정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도출한다.
펀드선정은 외부자문인 마루투자자문과 협의를 통해 이뤄진다. 차별화된 알고리즘과 전문가 집단의 체계적인 포트폴리오 선정으로 15%대의 고수익을 낼 수 있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한편 키움증권의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랩'도 ISA와 같은 알고리즘 적용과 펀드자문사의 포트폴리오 선정 과정을 거친다. 지난달 말 기준 12개월 수익률은 15.54%를 기록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