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예능을 쇼핑하는 G마켓' 프로모션을 통해 예능 프로그램 굿즈 상품을 최대 70% 할인가에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CJ E&M의 공식 스토어인 MYCT 공식 입점을 통해 마련됐다.
최근 종영한 윤식당, 꽃보다 시리즈 및 응답하라 시리즈, 삼시세끼, 신서유기, 시그널 등 총 10개 프로그램이 대상이다.
tvN 프로그램의 소품과 굿즈를 담은 예능 박스를 500개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 윤식당의 하프 앞치마와 도깨비, 삼시세끼 등 tvN의 7개 프로그램 속 캐릭터가 프린팅된 반팔 티셔츠 1종, 에코백이 담겨 있다. 할인 쿠폰을 적용하면 2만5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프로그램별 다양한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신서유기 캐릭터를 활용한 커플 폰 케이스(3만원)와 프린팅 반팔티(1만9000원), 꽃보다 청춘의 종아리 패치(3000원)와 삼시세끼 보조배터리(8000원), 문제적남자 마우스패드(1170원), 응답하라 시리즈 노트(2000원), 수요미식회 스마일 텀블러(1만9000원) 등도 판매한다.
옥션은 7일까지 가수 지드래곤의 굿즈를 단독 판매한다. G-DRAGON 2017 월드투어 콘서트를 기념해 타월, 휴대용 선풍기, 티셔츠 등을 선보인다. 지드래곤 여름 티셔츠(2만8800원), 휴대용 선풍기(2만700원)에 판매한다. 굿즈 상품 구매 시 부채와 부직포백도 증정한다.
구매한 굿즈상품은 10일 G-DRAGON 2017 월드투어 콘서트가 열리는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현장 수령만 가능하다.
남성헌 G마켓 마케팅실 실장은 "올해 초 진행한 tvN 신서유기3 굿즈 판매가 호응을 얻으면서 CJ E&M 채널 전체를 대상으로 확대 개편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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