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6개 기관, 기업고충 해결위해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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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산업진흥원은 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창원국가산업단지 기술개발진흥 포럼’ 창립총회를 연다. 창원지역 기업성장지원 기관협의회의 첫 공동협력사업으로 여섯 개 참여기관은 매월 포럼을 열어 산단 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찾기로 했다.
포럼은 지난달 열린 ‘창원국가산단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심포지엄’이 시발점이 됐다. 기업인의 애로사항을 들을 수 있는 포럼이 필요하다는 참석자들의 요청에 창원산업진흥원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등이 주축이 돼 결성했다.
앞서 안상수 창원시장과 최충경 창원상의 회장, 김정일 경남지방중소기업청장, 배은희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장, 이태성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진의장 창원산업진흥원장 등 여섯 개 기관장은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해 기업성장지원기관협의회를 발족시켰다.
시가 기업성장 지원의 방향성을 제시하면 기업 수요를 바탕으로 참여기관의 추진사업, 예산 규모 등에 따라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해외 마케팅 지원과 경제발전행사 개최, 기술 이전 및 개발 지원 등의 부문에서 공동사업을 하기로 했다.
안 시장은 “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 새로운 발상과 혁신적 대안을 도입해 지역경제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포럼은 지난달 열린 ‘창원국가산단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심포지엄’이 시발점이 됐다. 기업인의 애로사항을 들을 수 있는 포럼이 필요하다는 참석자들의 요청에 창원산업진흥원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등이 주축이 돼 결성했다.
앞서 안상수 창원시장과 최충경 창원상의 회장, 김정일 경남지방중소기업청장, 배은희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장, 이태성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진의장 창원산업진흥원장 등 여섯 개 기관장은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해 기업성장지원기관협의회를 발족시켰다.
시가 기업성장 지원의 방향성을 제시하면 기업 수요를 바탕으로 참여기관의 추진사업, 예산 규모 등에 따라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해외 마케팅 지원과 경제발전행사 개최, 기술 이전 및 개발 지원 등의 부문에서 공동사업을 하기로 했다.
안 시장은 “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 새로운 발상과 혁신적 대안을 도입해 지역경제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