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상용 예가 모델하우스, 1만2000여 명 방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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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특별공급 접수
7일 1순위 청약 받아
7일 1순위 청약 받아

밀양 쌍용 예가 더 퍼스트는 468가구(전용 73~84㎡)로 이뤄졌다. 지상에 차가 없도록 단지를 설계했다. 모든 동 1층을 필로티로 올리고 이 공간을 다양한 부대시설로 채웠다. 주차장 넓이를 기존보다 약 20㎝ 넓히고 1등급 내진설계를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스마트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전자책 도서관 등은 지역 내에서 처음 도입한 시설이다.
김강석 쌍용건설 분양소장은 “밀양은 2010년 이후 매년 평균 분양 가구수가 500가구 내외로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에 새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며 “분양가가 3.3㎡당 평균 780만원대로 저렴해,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