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양옵틱스, 상장 첫날 '강세'…공모가 웃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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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옵틱스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 날 공모가를 웃도는 급등세다.
2일 삼양옵틱스는 공모가와 같은 1만6700원에 시초가를 정한 뒤, 오전 9시9분 현재 900원(5.39%) 오른 1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양옵틱스는 국내에서 유일한 디지털 카메라용 교환렌즈 제조업체다. 과거 3년간 평균 10% 이상의 매출 성장률과 평균 3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기반으로 높은 배당성향을 보이고 있다.
2014년 102억원, 2015년 100억원, 2016년 120억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했다. 120억원의 배당금액을 이번 공모가 기준으로 계산한 시가배당률은 7.2%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2일 삼양옵틱스는 공모가와 같은 1만6700원에 시초가를 정한 뒤, 오전 9시9분 현재 900원(5.39%) 오른 1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양옵틱스는 국내에서 유일한 디지털 카메라용 교환렌즈 제조업체다. 과거 3년간 평균 10% 이상의 매출 성장률과 평균 3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기반으로 높은 배당성향을 보이고 있다.
2014년 102억원, 2015년 100억원, 2016년 120억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했다. 120억원의 배당금액을 이번 공모가 기준으로 계산한 시가배당률은 7.2%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