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무한도전
사진=방송화면/무한도전
'무한도전' 양세형이 응급실에 간 사연을 밝혔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약 1년 반 만에 소식을 전하는 '무한뉴스'가 전파를 탔다.

이날 '무한도전'에서 '무한뉴스'는 실내 뉴스 스튜디오가 아닌 홍대의 한 건물 옥상의 오픈 스튜디오에서 2017년 상반기 마무리와 하반기 소식들을 세세하게 전달했다.

유재석은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근황을 전해달라고 말했고, 양세형은 "최근 딘딘과 함께 일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딘딘과 술을 마시다가 술김에 엉덩이 맞기를 하기로 했다. 딘딘이 내 엉덩이를 찰 때 장난을 친다고 발로 그걸 막았는데 정강이끼리 서로 부딪쳤다"고 말했다.

양세형은 "너무 아파서 결국엔 응급실에 갔다. 둘이 나란히 반깁스했다"며 "다시는 그런 장난을 치지 않기로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