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올 하반기 연구소, 관리, 제조 등 분야에서 120명을 신규 채용한다. 상반기 79명과 합치면 올해 총 채용 규모는 199명으로 기존 전체 임직원 수의 4%에 해당한다. 2012년 회사 경영위기로 신규 인력 채용을 중단한 뒤 5년 만의 최대 규모다. 르노삼성은 올해 신규 인력 중 여성 비율을 30%로 늘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