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3만3300원에 마감해 한 주간 3250원(10.8%) 올랐다. 이르면 이달 중 플렉시블(휘어지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및 백색 OLED TV에 대한 신규 설비 투자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LG전자의 투자 확대로 OLED TV 시장지배력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