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카코리아, 중국 포산공장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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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 2일 두 번째 중국 법인인 포산유한공사의 공장 개소식을 열었다고 5일 발표했다.
포산공장은 지난 3월 중국 식품의약품감독관리국(CFDA)으로부터 화장품 생산허가를 받아 4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앞서 코스메카코리아는 2014년 첫 중국법인 쑤저우유한공사를 설립해 200%대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제품 주문량이 크게 늘어나자 이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광저우 인근에 두 번째 중국법인 포산유한공사를 설립했다.
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회장은 “한중 양국 간 관계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중국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며 “중장기적으로 중국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세번째 중국법인인 핑후공장 건설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코스메카의 중국 현지 생산능력은 쑤저우와 포산 공장을 합쳐 연간 1억2000만개다. 핑후공장이 완공되면 연간 2억4000만개까지 늘어나게 된다.
김근희 기자 tkfcka7@hankyung.com
포산공장은 지난 3월 중국 식품의약품감독관리국(CFDA)으로부터 화장품 생산허가를 받아 4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앞서 코스메카코리아는 2014년 첫 중국법인 쑤저우유한공사를 설립해 200%대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제품 주문량이 크게 늘어나자 이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광저우 인근에 두 번째 중국법인 포산유한공사를 설립했다.
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회장은 “한중 양국 간 관계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중국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며 “중장기적으로 중국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세번째 중국법인인 핑후공장 건설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코스메카의 중국 현지 생산능력은 쑤저우와 포산 공장을 합쳐 연간 1억2000만개다. 핑후공장이 완공되면 연간 2억4000만개까지 늘어나게 된다.
김근희 기자 tkfcka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