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율촌이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뽑은 ‘아시아 최고 송무 혁신 로펌’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FT는 올해 송무 분야의 ‘법률 전문성’ 부문에서 율촌을 가장 혁신적인 로펌으로 평가했다. 율촌은 아시아·태평양지역 전체 순위에서는 5위에 올랐으며, 법률 전문성 종합 점수에서 아태지역 유수의 로펌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율촌 관계자는 “2015년과 2016년에 이어 3년 연속 ‘가장 혁신적인 한국 로펌’에 선정된 국내 로펌 첫 사례”라고 수상 의의를 밝혔다.

이상엽 기자 ls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