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 필수품 래시가드·아쿠아슈즈…디자인은 기본…기능성 소재로 C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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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여름 상품 - K2

내 피부 지키는 래시가드

기능성뿐 아니라 다양한 디자인으로 체형을 커버해주는 래시가드의 인기가 높다. K2의 ‘레스큐’ 래시가드는 잘 늘어나는 스트레치 소재를 채택했다. 바다에서 몸을 많이 움직이는 레저 활동에 적합한 제품이다. 대표 제품인 ‘레스큐360 래시가드’는 몸에 딱 맞는 디자인으로 입었을 때 날씬해 보인다. 오랜 시간 물놀이를 해도 체온을 유지할 수 있다. 남성용은 화이트 라임 네이비, 여성용은 화이트 핑크 네이비 색으로 나왔다. 가격은 5만9000원.
K2의 ‘레스큐 집업 래시가드’는 기존 래시가드보다 30% 정도 가벼운 소재로 만들었다. 물에 젖어도 늘어나거나 처지지 않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옆구리에는 바람이 잘 통하도록 메시 소재를 적용했다. 남성용은 화이트 코발트 두 가지로, 여성용은 스트라이프 디자인의 라이트핑크 네이비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남성용이 5만9000원, 여성용은 7만9000원이다.

물놀이에는 아쿠아슈즈를

K2가 선보인 ‘윈드 쿨’ 아쿠아슈즈(16만9000원)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물이 잘 빠져나가도록 만들었다. 메시 소재를 적용해 습기를 빨리 배출해준다. 신발 겉에 X자 형태의 밴드를 달아 발목을 안정적으로 잡아준다. 물놀이할 때 미끄러지지 않도록 발등부터 뒤꿈치까지 발 전체를 감싸주는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블랙 카키 베이지 세 가지 색으로 나왔다.

김형신 K2 마케팅팀장은 “최근 몇 년 동안 래시가드가 바캉스 트렌드 아이템으로 떠오르면서 소비자 개성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이 나오고 있다”며 “디자인뿐 아니라 자외선 차단, 흡습속건 등 기능성 소재를 꼼꼼하게 살펴보고 구매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