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 사는 기분'…오피스텔 특화설계의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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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고 세련된 감각의 ‘호텔형’ 설계 선보여
우성건영, 최초 첨단 IoT 시스템 도입 '화제'
우성건영, 최초 첨단 IoT 시스템 도입 '화제'

시공사들은 오피스텔의 주 수요층이 20~30대로 구성된 점을 감안, 젊고 세련된 감각의 ‘호텔형’ 설계를 속속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첨단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을 적용해 모바일로 전등은 물론 선풍기 등 다양한 가전의 점멸과 보안 상황을 외부에서도 수시로 조정할 수 있는 스마트한 오피스텔도 눈길을 끈다.
우성건영이 하남미사지구 업무 1-2,3블록에 선보이는 '미사 우성 르보아파크2'(투시도) 오피스텔은 주거형과 호텔형 두 가지로 나뉜다. 전용 17㎡과 19㎡는 주거형, 18㎡는 호텔형으로 꾸며진다. 주거형은 일반 원룸과 비슷한 구조지만 틈새 수납공간을 곳곳에 배치했다. 호텔형은 비즈니스 호텔 같은 인테리어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사지구내 최초로 첨단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을 적용했다. 모바일로 다양한 가전 등의 점멸과 보안 상황을 외부에서 얼마든지 조정할 수 있다.

또한, 공동세탁실, 옥상정원, 첨단 무인 주차관제·고효율 LED 시스템 등도 설치해 오피스텔 거주자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주요 분양중 특화설계 오피스텔 현황

경기 용인시 역북도시개발지구 일대에는 특화된 테라스 설계를 선보인 '안강 더 럭스나인'이 분양 중이다. 오피스텔 468실, 상업시설 113실 규모다. 단지 전체의 약 70%가 다락제공형에 천정고도 최고 3.65m로 설계된다. 일부 실에는 이 일대에서 희소성을 지닌 테라스를 갖추고 있다. 건물 외벽은 에코 파사드 디자인을 도입해 세련된 도시경관을 연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