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치, 여름 패키지 출시…바캉스 존 무료 이용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여름 패키지를 다음달 16일부터 8월31일까지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에는 수페리어 객실 1박과 조식 2인 이용권이 기본으로 포함됐다. 실내외 수영장과 바캉스 존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야외 수영장 옆 가든에 있는 바캉스 존은 패키지 이용객만을 위한 공간으로, 몬티스 맥주 5종과 감자튀김을 제공한다.

패키지로 2박 이상 숙박할 경우 제주 특산물인 애플 망고가 올려진 망고 빙수를 증정한다. 오는 23일까지 예약하는 고객에 한해서는 디너 뷔페 2인권도 추가로 준다.

패키지 가격은 37만원부터며 세금과 봉사료는 별도다. 이달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예약하면 2만원을 할인해준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