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봉구 전 신한은행 센터장...골든브릿지운용 공동대표에
골든브릿지자산운용은 7일 강봉구 전 신한은행 신사동 금융센터장(53·사진)을 공동대표로 선임했다. 문미숙 대표와 함께 회사를 이끌게 된 강 대표는 30여 년간 금융권에서 일했다. 신한은행에서 전략투자부장을 맡아 기업금융과 투자금융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신사동 금융센터장을 맡으면서도 기업금융전담역(RM)을 겸임했다. 강 대표는 “교육 인프라 콘텐츠를 비롯해 주택임대 등 대체투자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