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재 볼보트럭 사장 "2020년엔 연간 4000대 판매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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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국내 시장에서 연간 4000대를 팔아 '비전 2020'을 달성하겠다."
한국 진출 20주년을 맞은 볼보트럭코리아가 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0년까지 연간 판매량을 4000대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비전 2020은 연간 판매량을 끌어올려 시장 점유율 20%를 확보하고 국내 상용차 업계 2위로 발돋움한다는 볼보트럭코리아의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재 29개의 서비스센터를 40개까지 확충한다.
김 사장은 "상용차 서비스의 불모지인 국내 시장에서 최초로 24시간 콜센터와 365일 서비스 등을 실시했다"며 "앞으로 야갼 정비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주년을 맞아 방한한 헬렌 멜키스트 볼보트럭 국제 판매 부문 사장은 "한국은 볼보트럭이 진출한 전 세계 140여개국 가운데 10위권 안에 드는 매출 규모를 지녔다"며 "이러한 상과를 단기간에 거둔 만큼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고 힘줘 말했다.
1997년 6월10일 국내 시장에 처음 진출한 볼보트럭코리아는 첫해 50여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후 급성장하면서 지난해 수입 상용차 업체 최초로 연간 판매 대수 2000대를 돌파했다.
이러한 성장세에 힘입어 볼보트럭코리아는 국내 수입 상용차 업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뿐 아니라 인천과 경기 평택시에 각각 부품물류센터, 종합출고센터를 지었다.
멜키스트 사장은 "볼보트럭은 고객에게 한 약속을 반드시 지키고 제 할 일을 한다"며 "고객들이 더 많은 성공과 수익을 누리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이날 한국 진출 20주년을 맞아 한정판 트렉터 20대를 공개했다. FH 540을 기반으로 제작된 이 모델은 푸른색 본체 위에 기념 문구가 새겨져 있다. 듀얼 클러치 변속기와 다양한 안전사양도 장착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국 진출 20주년을 맞은 볼보트럭코리아가 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0년까지 연간 판매량을 4000대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이날 "1997년 국내 시장에 진출한 지 20년 만인 이번달 누적 판매 대수 2만대 기록을 앞두고 있다"며 "고객의 성공을 먼저 생각하며 비전 2020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비전 2020은 연간 판매량을 끌어올려 시장 점유율 20%를 확보하고 국내 상용차 업계 2위로 발돋움한다는 볼보트럭코리아의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재 29개의 서비스센터를 40개까지 확충한다.
김 사장은 "상용차 서비스의 불모지인 국내 시장에서 최초로 24시간 콜센터와 365일 서비스 등을 실시했다"며 "앞으로 야갼 정비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1997년 6월10일 국내 시장에 처음 진출한 볼보트럭코리아는 첫해 50여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후 급성장하면서 지난해 수입 상용차 업체 최초로 연간 판매 대수 2000대를 돌파했다.
이러한 성장세에 힘입어 볼보트럭코리아는 국내 수입 상용차 업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뿐 아니라 인천과 경기 평택시에 각각 부품물류센터, 종합출고센터를 지었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이날 한국 진출 20주년을 맞아 한정판 트렉터 20대를 공개했다. FH 540을 기반으로 제작된 이 모델은 푸른색 본체 위에 기념 문구가 새겨져 있다. 듀얼 클러치 변속기와 다양한 안전사양도 장착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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