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가 칠레 유명 와이너리인 '에라주리즈'의 대표 와인 '맥스 리제르바'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아영FBC제공.
아영FBC가 칠레 유명 와이너리인 '에라주리즈'의 대표 와인 '맥스 리제르바'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아영FBC제공.
아영FBC는 칠레 유명 와이너리인 '에라주리즈'(Errazuriz)의 대표 브랜드 '맥스 리제르바'(Max Reserva)를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까베르네 소비뇽, 샤르도네, 피노 누아, 시라, 까르메네르 총 5개 품종의 맥스 리제르바 제품 중 2종을 구매 시 제공하는 100% 당첨 스크래치 카드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앞면의 스크래치 카드를 긁어 커트러리 세트, 명품 플레이트 등의 당첨 확인을 할 수 있으며, 뒷면에 인쇄된 코르키지 프리(Corkage-Free·별도 비용 없이 개인 와인을 레스토랑에서 이용할 수 있는 것) 쿠폰을 이용해 베라짜노, 와인나라 다이닝 (동대문 현대시티 아울렛), 키친구엘 잠실점, 키친구엘 부산본점 등 4개 레스토랑에서 주문한 메뉴와 함께 맥스 리제르바를 즐길 수 있다.

맥스 리제르바는 칠레 와인의 고급화를 이끈 와인 명가 에라주리즈의 대표 브랜드로 잘 익은 붉은 과일의 향이 매력적인 와인이다. 과일 맛이 입안에 오래 머무르며, 균형 잡힌 타닌과 부드러우면서 향긋한 풍미가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맥스 리제르바를 생산하는 에라주리즈 와이너리에서 4명의 칠레 대통령을 배출해 '칠레의 케네디 가(家)'로 불리며 5대째 칠레 와인의 고급화를 이끌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적인 주류 전문지 '드링크 인터내셔널'(Drinks International)이 선정한 '2017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와이너리 탑 5'에 선정됐다.

이번 판촉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 와인나라 직영점에서 동시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영FBC 공식 페이스북, 공식 블로그, 와인나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