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은 경북 안동시 옥송상록공원 도시공원 조성사업의 우선제안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옥송상록공원 조성사업은 안동시 옥동 산70 일원 20만㎡ 부지에 휴식과 자연을 누릴 수 있는 공원을 조성하고 일부 부지에 870여 가구 공동주택 등 비공원 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제안 공고를 통해 선정된 민간공원 추진사업자가 전체 공원 부지의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하고, 나머지 30% 미만 부지에 공동주택 등 비공원 시설을 개발할 수 있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