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콘텐츠기업 로엔엔터테인먼트가 2기 넥스트 뮤직 라이프 인턴십(Next Music Life Internship)과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원서접수, 모집분야와 채용전형은 각각 다르다. 중복지원은 안된다.

우선, 지난해 로엔이 처음 시도한 채용전형인 넥스트 뮤직라이프 인턴십은 음악과 콘텐츠에 대한 열정과 끼를 지닌 인재를 뽑는 전형이다. 채용도 1분 자기소개 동영상과 면접으로만 선발한다. 학력,경력,나이제한 없이 오로지 자신의 당돌한 끼를 보여줄 수 있는 1분 자기PR이면 된다.

영상 제출은 로엔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모집분야·이름과 함께 PR파일 영상, 포트폴리오,창작물을 올리면 된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20일(밤12시)까지며 서류전형 합격자는 23일(오후4시) 개별통지 한다. 모집분야는 △공연 이벤트 분야의 오프라인 익스피리언스 △영상콘텐츠 분야의 멀티미디어 콘텐츠 △신기술 기반 서비스인 뉴테크 서비스 △아티스트 아이디어사업인 팬덤 비즈니스 △글로벌 신규서비스인 글로벌 콘텐츠 등 5개다.

면접은 지원분야별로 창의적 아이디어 를 제안하는 프레젠테이션으로 진행된다. 표현방식이나 양식에 제한이 없다. 최종 선발자는 7월10일부터 8월18일까지 6주간 전일근무를 하게 된다. 6주동안 급여는 300만원이다. 우수인턴에게는 정규직 입사 기회를 제공한다.
대졸 신입사원도 △마케팅 △서비스 △IT개발 △전략 △재무 등 5개 분야에서 채용한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원) 기졸업자 또는 오는 8월 졸업에정자로 음악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관심과 열정을 지닌자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인적성,논술), 실무면접, 임원면접, 건강검진 등이다. 지원서 접수는 25일(밤12시)까지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7월6일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