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7.06.09 06:19
수정2017.06.09 06:20
8일(현지시간) 치러진 영국 조기 총선에서 집권 보수당이 제1당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BBC 등 방송 3사가 투표 마감 직후 발표한 공동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보수당 314석, 노동당 266석, 스코틀랜드국민당(SNP) 34석, 자유민주당 14석 등을 확보할 것으로 예측됐다.
실제 총선 결과가 출구조사 예측대로라면 보수당과 노동당 모두 단독으로 과반 의석(326석)을 확보하지 못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