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미약품, '강세'…얀센 하반기 새 임상 시작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얀센이 도입한 신약후보물질로 하반기 새 임상을 시작한다는 소식에 한미약품이 상승세다.
9일 오전 9시4분 현재 한미약품은 전날보다 1만2000원(3.05%) 오른 40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미약품은 이날 얀센이 당뇨·비만 바이오신약(HM12525A)의 임상1상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얀센은 HM12525A의 임상1상을 진행해오다 임상약의 생산 지연 문제로, 지난해 11월 임상시험 환자모집을 유예하고 있었다. 한미약품은 얀센이 중단됐던 임상을 종료하고, HM12525A로 보다 진전된 새로운 임상1상을 올 하반기 시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임상약의 생산 지연 이슈가 해소됐고, 기존 임상을 통해 안전성이 확인됐기 때문에 새 임상을 시작하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9일 오전 9시4분 현재 한미약품은 전날보다 1만2000원(3.05%) 오른 40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미약품은 이날 얀센이 당뇨·비만 바이오신약(HM12525A)의 임상1상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얀센은 HM12525A의 임상1상을 진행해오다 임상약의 생산 지연 문제로, 지난해 11월 임상시험 환자모집을 유예하고 있었다. 한미약품은 얀센이 중단됐던 임상을 종료하고, HM12525A로 보다 진전된 새로운 임상1상을 올 하반기 시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임상약의 생산 지연 이슈가 해소됐고, 기존 임상을 통해 안전성이 확인됐기 때문에 새 임상을 시작하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