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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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2370선을 회복하면서 증권주들이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9일 오전 9시1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 증권업종지수는 전날 대비 29.04포인트(1.40%) 뛴 2108.77을 기록 중이다. 전 업종 중 가장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SK증권이 공개 매각 기대로 연일 급등하고 있다. SK증권은 220원(13.25%) 상승한 1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째 상승한 주가는 이날 1925원까지 뛰어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와 함께 HMC투자증권(2.76%), 유안타증권(1.58%)이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미래에셋대우(1.44%), NH투자증권(1.39%), 삼성증권(1.88%) 등 시총 상위 종목도 강세를 타고 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