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美 훈풍 타고 최고가 경신…238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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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미국발 훈풍에 또 다시 최고가를 경신했다. 2381.79로 치솟으며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10시4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8.22포인트(0.77%) 오른 2381.79에 거래중이다. 이날 지수는 2371.22로 상승 출발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나스닥지수는 장중 및 마감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도 장중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시장은 제임스 코미 미연방수사국(FBI) 전 국장의 증언이 트럼프 대통령의 친성장 정책 단행 기대를 훼손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는 기관이 573억원어치를 사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87억원, 155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매매의 경우 차익, 비차익 거래를 합해 총 286억원 순매도 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증권 통신업 철강금속 제조업 의료정밀 은행 화학 등이 오름세다. 기계 보험 의약품 섬유의복 전기가스업 금융업 등은 소폭 떨어지고 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
9일 오전 10시4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8.22포인트(0.77%) 오른 2381.79에 거래중이다. 이날 지수는 2371.22로 상승 출발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나스닥지수는 장중 및 마감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도 장중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시장은 제임스 코미 미연방수사국(FBI) 전 국장의 증언이 트럼프 대통령의 친성장 정책 단행 기대를 훼손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는 기관이 573억원어치를 사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87억원, 155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매매의 경우 차익, 비차익 거래를 합해 총 286억원 순매도 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증권 통신업 철강금속 제조업 의료정밀 은행 화학 등이 오름세다. 기계 보험 의약품 섬유의복 전기가스업 금융업 등은 소폭 떨어지고 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