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2분기부터 깜짝 실적…목표가↑-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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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2일 삼성전기에 대해 2분기부터 깜짝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1만원으로 15.8% 상향조정했다.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2분기 영업이익(연결)은 967억원으로 깜짝실적이 전망된다"며 이는 종전 추정치인 822억원, 컨세서스 704억원을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매출은 1조7556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1.8%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124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28.2% 증가하고 연간 영업이익은 2016년 244억원에서 2017년 3575억원, 2018년 6054억원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실적 개선의 배경으로 카메라모듈의 매출 급증, 적층세라믹콘덴서의 수요 증가대비 공급 증가 요인이 낮아 마진율이 상향 예상, 애플로 연성,경성 인쇄회로기판(PCB) 매출 발생 등을 꼽았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2분기 영업이익(연결)은 967억원으로 깜짝실적이 전망된다"며 이는 종전 추정치인 822억원, 컨세서스 704억원을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매출은 1조7556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1.8%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124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28.2% 증가하고 연간 영업이익은 2016년 244억원에서 2017년 3575억원, 2018년 6054억원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실적 개선의 배경으로 카메라모듈의 매출 급증, 적층세라믹콘덴서의 수요 증가대비 공급 증가 요인이 낮아 마진율이 상향 예상, 애플로 연성,경성 인쇄회로기판(PCB) 매출 발생 등을 꼽았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