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금융결제원과 제휴해 바이오(지문) 인증으로 공인인증서를 대체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바이오 인증은 지문을 비롯해 홍채, 정맥 등 생체 정보를 이용해 개인을 식별하는 기술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인증 서비스는 개인고객 본인에 한해 지문 인증으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로그인과 주식 및 선물옵션 매매, 이체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지문 인증 서비스 시작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