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환 "법무부 탈검사화 앞장서겠다"…검찰 개혁 의지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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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환(69) 신임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법무부의 탈검사화 등 대통령님의 공약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11일 밝혔다.
안 후보자는 이날 오후 청와대의 지명 발표 뒤 법무부 출입기자들에게 '소감문'을 보냈다. 이를 통해 안 후보자는 "국정과 우리 국민 생활에 민주주의와 법치주의 그리고 인권존중의 정신과 문화가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 후보자는 "현직에서 퇴임한 학자로서 자유로운 연구와 저술 생활을 즐기다 뜻밖에 공직 후보자로 지명받았다"고 내정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안 후보자는 2006~2009년 국가인권위원회 제4대 위원장을 지낸 뒤 서울대 법대 명예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오는 12일부터 안 후보자는 법무부 실무자들의 도움을 받아 인사청문회 준비에 매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안 후보자는 이날 오후 청와대의 지명 발표 뒤 법무부 출입기자들에게 '소감문'을 보냈다. 이를 통해 안 후보자는 "국정과 우리 국민 생활에 민주주의와 법치주의 그리고 인권존중의 정신과 문화가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 후보자는 "현직에서 퇴임한 학자로서 자유로운 연구와 저술 생활을 즐기다 뜻밖에 공직 후보자로 지명받았다"고 내정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안 후보자는 2006~2009년 국가인권위원회 제4대 위원장을 지낸 뒤 서울대 법대 명예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오는 12일부터 안 후보자는 법무부 실무자들의 도움을 받아 인사청문회 준비에 매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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