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하트비트 페스티벌'
'2017 하트비트 페스티벌'
'이열치열'(以熱治熱), 열(熱)은 열로써 다스린다는 말이 있다. 옛 말처럼 한 여름의 더위를 물리칠 가장 핫한 호러 앤 뮤직 페스티벌이 온다. 오는 22일 오후 6시 서울 한강 난지지구 중앙잔디광장에서 열리는 '2017 하트비트 페스티벌'이 관객맞이를 준비 중이다.

'하트비트 페스티벌'은 음악 축제와 호러 이벤트를 결합한 신선한 포맷의 축제로 도심 속 한강에서 열려 접근성을 높였다.

이 축제는 호러 특수 분장을 체험하고 80여개의 호러 이벤트를 마련돼 더위를 식힐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특히 한강변을 따라 구성된 공포영화 테마 존 등 이벤트는 억지설정을 줄이고 장소의 특성을 활용한 공포 체험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힙합과 EDM 장르를 아우르는 뮤직 페스티벌도 진행된다.

일리네어의 수장 도끼(DOK2)부터 독보적인 매력의 여성 래퍼 헤이즈, '고등래퍼' 준우승자 최하민(오션검), '쇼미더머니' 출신 레디(Reddy), 레게 뮤직의 선두주자 쿤타(루드페이퍼)가 여름 밤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나인뮤지스 출신 DJ 라나, 미녀 DJ 크림, 3인조 DJ 그룹 행오버도 참가해 라인업을 탄탄하게 꾸렸다.
'2017 하트비트 페스티벌'
'2017 하트비트 페스티벌'
'하트비트 페스티벌' 측은 지마켓, 옥션, G9, 위메프를 통해 참가비(5만 9000원)를 2만원 할인한 얼리버드 티켓(3만 9000원)을 판매 중이다.

또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HeartBeatFestival.co.kr/)를 통해 페스티벌 입장권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답글 달기' 이벤트를 오픈했다.

공식 인스타그램(@heart.co.kr)과 페이스북을 팔로잉 혹은 좋아요를 누르고 해당 이벤트 게시물에 '하트비트 페스티벌'에 가야하는 이유를 댓글로 달면 자동으로 응모가 된다.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16일 발표되며 페스티벌 입장권(2인권 5명), 호러 특수 분장권(1만원 1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10명)를 증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하트비트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www.heartbeatfestival.c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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