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도 인공지능·빅데이터로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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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가 느린 정유업계에도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신기술이 속속 도입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영국 정유회사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은 이달 초 미국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인 비욘드리미츠에 2000만달러를 투자했다. 미 항공우주국(NASA)의 태양계 로봇탐사 프로그램을 개량해 상업적으로 쓸 수 있게 하는 회사다. 오지에서 새 유전을 찾는 데 디지털기술을 활용하기 위해서다.
모랙 왓슨 BP 최고혁신책임자(CIO)는 “AI는 석유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
1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영국 정유회사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은 이달 초 미국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인 비욘드리미츠에 2000만달러를 투자했다. 미 항공우주국(NASA)의 태양계 로봇탐사 프로그램을 개량해 상업적으로 쓸 수 있게 하는 회사다. 오지에서 새 유전을 찾는 데 디지털기술을 활용하기 위해서다.
모랙 왓슨 BP 최고혁신책임자(CIO)는 “AI는 석유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