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호 바른 대표변호사(사진 왼쪽)는 “한국과 러시아의 경제적 교류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양국에서 활동 중인 기업들이 원하는 법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것이 절실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약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부르델로프 파트너스는 2012년 모스크바에서 설립된 로펌으로 70여 명의 변호사가 활동 중이다. 러시아 전역에 15개 사무소를 운영하며 러시아 최대 기업인 가스프롬 등 100여 개 국내외 기업고객을 두고 있다.
이상엽 기자 lsy@hankyung.com